춘천시 미군 부대 캠프페이지 부지

무상 반환을 위한 춘천 시민 서명 운동이

전개됩니다.

시의회는 지난 19일 미군 부대 관련 대책 위원회를 열고

“정부가 지역 주민을 외면하고

미군 기지 이전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반환 부지를 매각한다는 원칙을 세운 만큼

시민 운동을 전개해 무상 반환을 이끌어

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시 이 통장 연합회와

여성 단체 협의회 등 시민 단체들과

연석회의를 통해 범시민 서면 운동을

전개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25일부터 명동 일대에서

시의원들과 각 시민단체 주도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무상 반환 촉구 10만명 시민 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