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산불 산림피해 973㏊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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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정용 작성일2005.04.12 댓글0건본문
양양산불의 산림피해가 당초 추정 면적보다
크게 늘어난 973㏊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오늘 도조사단에 따르면
이번 양양산불로 산림피해를 본 면적은
양양읍 화일리와 조산리 등
21개 마을 사유림 931㏊와 국유림 42㏊ 등
당초 추정치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산림소실에 따른 피해액은
모두 41억 5,700여만원으로
복구액은 143억여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는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도로변은 경관림, 산속은 경제림으로
복구하기로 기본 방향을 잡았으며
응급복구와 항구복구로 나눠
단계적으로 복구작업을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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