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지역본부는 오늘

농촌여성과 복지대책 추진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상지대와 산학협력 과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상지대 사회복지학과에

입학을 희망하는 직원 34명을 최근 선발했으며

오는 28일에는 상지대에서

산학협력 조인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번 농촌여성과 복지정책 핵심인력 육성과정은

4년간 평일과 주말을 이용해

사회복지와 관련된 140학점을 이수하는 것으로,

졸업후에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취득하게 됩니다.

강원농협 관계자는

"농협이 농촌여성과 복지 문제에 있어

사회복지센터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육성이 시급해

산학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