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 중식비 지원 사업 차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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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2.21 댓글0건본문
저소득층 학생들의 중식비 지원 사업과
관련 예산이 시 군으로 이관되면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시도 교육청
관계자 회의를 열고, 현재 시군으로
이관돼 있는 저소득층 학생 중식비 지원 예산의
50%를 각 시도 교육청에서
부담하도록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도내 7천 4백여명의
토요일과 공휴일 중식비 지원액 가운데
10억 5천만원을 새로 확보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각 지자체의 경우는
정부 복지 기금에서 중식비 관련 예산을
확보할 수 있으나, 도교육청은 추가 경정
예산안을 통해 확보해야 하므로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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