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계 수질개선을 위해 남한강 상류인

원주지역의 환경기초시설이 신.증설 됩니다.

원주시는 최근 급격한 도시개발에 따라

현재 하루 처리용량이 13만t인 하수종말처리장에

최고 14만 3천t 가량의 각종 오.폐수가 유입되고 있어

하루 18만t 처리규모로 시설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시는 대규모 택지개발과

현재 조성중인 24개 아파트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생활하수가 3만t 가량 늘어날 것에 대비해

오는 2008년까지 모두 850억원을 들여

시설용량을 5만t 증설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남한강 상류지역의 수질오염을 막고

도시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문막읍과

흥업면 지역 생활오.폐수 처리를 위해

각각 1일 7천t과 6천500t 처리 용량의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