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해양 심층수 산업화 단지

조성 사업이 외자를 유치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고성군과 LG 상사, 캐나다의 금융, 컨설팅 회사인

아카디아 사는 오늘 도청에서 해양 심층수 개발사업에

외자를 투자하기로 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총 2백억원 규모의 자본금을 들여 오는 5월까지

합작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죽왕면 삼포리 일대에

하루 만 5천 톤의 심층수를 취수해

1단계로 생수를 생산 판매하고,

휴양 목욕 시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2단계 사업으로 제염과 화장품, 의약품, 식품 등

관련 산업 단지를 조성해 해양심층수

관련 기업이 집적화 된 세계적인 해양심층수

산업단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