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에서 분양 예정인 주택이

모두 1만여 가구에 달해 도내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부동산 업계와 부동산 정보 제공 업체가

오늘 발표한 2005년 전국 주택 분양 현황에 따르면

춘천에서는 포스코 건설이 다음 달 말쯤

후평동 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천 7백 90여 가구를

공급하며, 이 가운데 590여 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입니다.

또 두산 산업 개발이 동면에 670여 가구를

4월에 분양하는 등 춘천 지역의 일반 분양은

모두 3천여 가구에 달하며, 원주와 강릉에서도

각각 천여 가구가 분양되는 등 도내에서만

올 한해 모두 1만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중소 주택 업체들의 모임인

대한 주택 건설 협회 회원사들도

올 한해 도내에 모두 2만 3백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어

도내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