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춘천시의 신도시 개발 계획인

G5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과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춘천시청 홈페이지에는 최근

선거를 의식해 실현 가능이 없는

이벤트 성 공약이 남발되고 있다는

비판의 글이 잇따라 게재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세계 레저 총회가 춘천시에

얼마만큼의 부가 가치를 가져다줄지,

G5 정책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 정책인지

평가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어제 동내면에서 열릴

신도시 개발 사업 설명회는

주민들의 항의 집회로 원천 봉쇄됐습니다.

주민들은 “도지사와 춘천 시장의

선거용 공약 때문에 주민들은

조상 대대로 살아온 보금자리에 쫓겨나게

됐다”며,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