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생태계 보전 지역 내에

자연 친화형 체험 학습장이 조성됩니다.

동강 관리 사업소는 오늘 “동강 유역이

생태계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후

398억원의 예산을 들여 토지를 매입했으나,

대부분 방치되고 있어 자연 친화형

생태 체험 학습장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환경부에서 296필지 99만 여 평방미터를

매입했으나 영농 임차 15%를 제외하고는

방치되고 있어 인근 경작지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경작 휴경지 가운데

13ha에 자연 친화형 노지 재배지를 조성하고,

생태 체험 학습장을 기반으로 각종

소득 사업을 벌여

지역 주민 소득 지원사업과 병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