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등학생과 교사들을 위한

강원 영어 체험 학습장이 오는 5월

개설됩니다.

양양군 손양면 현 강원 학생 수련원에

개설될 영어 체험 학습장은 강의실과

멀티미디어실 등의 시설과 공항, 호텔, 병원 등

영어권 국가의 현지 생활 환경을 가상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학습장 강사진은 원어민교사와

영어교사, 지도사 등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 10명 당 원어민 교사 1명과

한국인 교사 1명이 공동 생활해

24시간 영어만을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학기 중에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방학 중에는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1기당 40명 기준으로 4박5일간의

합숙체험캠프를 연간 22회 실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