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상장 소도 도로공사 총체적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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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3.08 댓글0건본문
태백시 상장, 소도 간 도로 공사에
대한 정부 합동 감사 결과
부실 시공이 드러나 시민 단체들이
책임자의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태백 시민 연대는 오늘 “태백시는
상장, 소도간 도로 붕괴 원인이
태풍으로 인한 수해라고 주장했지만,
감사 결과 부실 공사로 인한 붕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책임자 처벌과
태백 시장의 공개 사과 등을 요구했습니다.
행정 자치부는 최근 도에 통보한
정부 합동 감사 결과 처분 요구서에서
“상장, 소도 간 도로공사는 토질 조사와
공사 감독 부실, 무리한 시공 등 위법 부당했다”며
관련 공무원 9명에 대한 신분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태백 시민 연대는 300여 억원의 예산을 들여
착공한 상장, 소도 간 4차선 신설도로
일부 구간의 사면이 붕괴돼자
지난해 10월 감사원과 행정 자치부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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