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미군기지 반환 범시민 대책위원회가

오늘 오전 10시 캠프 롱 기지 앞에서

시민대회를 열고 캠프 롱 반환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오늘 대회에서 “제1 야전군 사령부는

도심의 한 복판이 될 캠프롱에

6개의 군부대를 집결시켜 안보의 방패막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기업도시가 유치된 시 한복판에

군사기지가 들어서면 원주의 균형 발전을

해치는 장애물이 될 것”이라며

무상 반환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