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도당 민생 투어...“형식적” 비판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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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8.09 댓글0건본문
한나라당 강원도당이 춘천시에서 정책, 민생
간담회를 개최했으나, 내용이 없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허천, 이계진, 정문헌, 최연희 의원 등은
오늘 오전 춘천시 하이테크 벤처타운에서
민생 간담회를 열고 혁신도시와
미군 기지 문제 등 춘천시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을 들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계진 의원은 “공공기관 배치와
혁신도시 선정 문제는 각 지역의 의견과
입장이 다 다른 만큼 도지사에게 결정
권한을 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한편 오늘 간담회에 대해 일부 시민 단체들은
“실질적인 민생 현안을 듣기 보다는
일부 관변 단체장들과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형식적인 현안 청취에 그친 자리였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한 의도를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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