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화랑부대 이등병 탈영한 뒤 목메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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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8.12 댓글0건본문
홍천에 주둔한 육군 화랑부대 소속 이등병이
부대를 탈영해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화랑부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부대 소속 21살 유 모 이병이 사라져
부대원들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으나
다음 날인 10일 오전 11시쯤
부대 뒤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 이병은 지난 4월에 입대해
최근 신병 백일 휴가를 다녀왔으며
휴가를 다녀 온 뒤 집안 문제 등으로 고민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유족들은 유 이병의 몸에서 멍자국이 발견됐다며
사인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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