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성매매 광고물 근절에 나섰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오늘부터 오는 8일까지를

‘성매매 광고물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도로변과 주택가 등에 배포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경찰은 물론, 일선 시군과

여성 NGO가 합동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야간에는 잠복근무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배포자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며 강력한 단속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