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까지 산불 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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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3.24 댓글0건본문
동해안 지역 6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도는 내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도는 해마다 청명과 한식일을 전후해
가장 건조하고 강한 계절풍의 영향을 받는 이 기간을
산불 방지 총력 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 진화용 헬기를 추가 전진 배치하는 등
적극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37대의 헬기 외에
내일부터 초대형 헬기 1대를 강릉에 배치하고
대형헬기 2대를 속초와 삼척 지역에
전진 배치하며, 춘천, 인제, 정선 지역에는
오는 30일부터 대형헬기 3대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산불 위험기를 맞아 동해안 6개 시군에
도와 시군비 3억 2천만여원을 예비비에서
긴급 투입해 산불 감시원 3백명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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