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 사고…'제동등 켜졌나' 쟁점 공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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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1.29 댓글0건본문
2022년 12월 이도현 군이 숨진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의 책임 소재를 둘러싼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
'제동등 점등 여부'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운전자 측은 영상 자료를 근거로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제조사 측은 국립과학 수사연구원 감정 결과를 근거로 "밟지 않았다"는
주장을 펴고 있어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 민사 2부는
오는 30일 운전자 A씨와 그 가족들이 제조사를 상대로 낸
약 7억 6천만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사건 검증기일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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