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재난 안전상황실을 가동해

예·경보와 상황 전파를 신속히 수행하고,

4단계 비상 체계를 유지합니다.

공공 시설물은 유형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

상황별 맞춤 조치를 추진합니다.

이 가운데 도로 분야는 신속한 초동 제설과

가용 전력의 효율적 운영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속초시는 주 간선도로인 동해대로와 보조 간선도로인 중앙로 등

32개 노선, 102㎞를 중점 제설 구간으로 지정했습니다.

강설 시 제설 차량 42대를 동시 투입해 집중적인 제설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