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최악가뭄' 동해안 산불방지 특별대책 조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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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9.12 댓글0건본문
동해안의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방지 특별대책이 조기에 가동됩니다.
도는 '2025 동해안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릉뿐만 아니라 지난달 동해안지역 강수량은 60㎜로,
평년 대비 20%에 불과할 만큼 곳곳이 바짝 말라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도 산불방지센터는 오는 10월 말까지인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에
산불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산불유관기관과 연계해 유기적인 상황 관리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합니다.
또 중형급 임차 헬기를 오는 15일부터 삼척권과 고성권에
각각 전진 배치해 초동 진화 태세를 강화합니다.
이에 더해 산림청, 임차, 소방, 군 헬기를 포함한 총 19대를
산불 발생 시 출동할 수 있는 상시 대응체계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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