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추진하는 제 2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올 3분기 도 농공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되면서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양구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달 2일

국토교통부 수요 검증반 조정 회의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하며 

도 농공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총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2027년까지

양구읍 한전리 일원에 6만340㎡ 규모로

산업 시설, 숙박 시설,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정부의 국방개혁 2.0 추진에 따른

군부대 해체 등 이유로 발생한 유휴부지를 활용한 첫 번째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