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벌 쏘임 사고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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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8.19 댓글0건본문
올 여름 계속되는 폭염으로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벌쏘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벌 쏘임 사고는 총 3,518건으로
13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중 93%에 달하는 3,079건이 6월에서 8월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벌초와 성묘 행렬이 예상되면서
벌 쏘임 사고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벌초 등의 야외 활동 시
소매가 긴 밝은 계열의 옷을 착용하고
향수 등의 제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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