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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319명 임금 4억원 횡령 후 '도박 탕진' 40대 악덕 사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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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8.08 댓글0건

본문

 

근로자의 임금과 회사자금을 횡령해

인터넷 도박으로 탕진한 사업주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형사 2부는

오늘 업무상횡령과 근로기준법 위반, 도박 혐의로

43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인력파견업체 대표인 A씨는

지난해 11월 원청으로부터 근로자 319명에 대한 임금과

하도급금 명목으로 7억 원을 받은 뒤

 이 중 45천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해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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