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을 고향에서

보내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후배 고등학생을 위해

봉사할 멘토를 모집합니다.

이들은 다음달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달 동안 각자의 고향에서 지역 후배 고교생

3명의 대상학생과 연결해

1회 2시간, 주 2회 방문 지도를 통해

기초학습과 진로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특별 교부금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17개 시군 지역

저소득층 고등학생을 우선 운영 대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이번 멘토링을 실시한 후

양적 평가와 질적 평가를 거쳐

개선점을 보완한 후 내년부터는

확대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