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동계 올림픽 공식 후보도시 평창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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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6.22 댓글0건본문
2014 동계 올림픽 유치 경쟁이
오늘 오후 공식 후보도시 발표로 본격적인
막이 오릅니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는 오늘 오후 8시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고 있는 집행위원회를 통해
2014 동계 올림픽 유치 후보도시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2014년 동계 올림픽 유치를 신청한 도시는
평창군과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러시아의 소치,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스페인의 하카, 불가리아의 소피아,
그루지야의 보르조미 등 7곳이며, 이 가운데
3개 또는 4개의 도시가 공식 후보도시로
선정될 전망입니다.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평창과 잘츠부르크, 소치 등 3개 도시는
후보도시 선정이 유력하며, 알마티와 하카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오늘 오후 발표되는
공식 후보도시에 대한 현지실사를 내년 2월 실시한 뒤
7월 과테말라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최종 개최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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