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동계 올림픽 공식후보도시 선정을 하루 앞두고

2014 평창 동계 올림픽유치 위원회 재정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오늘 유치위에 따르면 재정위원회는

재정과 마케팅 전문가인 안동규 한림대 교수와

노전표 연세대 교수가 공동 위원장으로

경기, 경기장, 장애인 올림픽, 선수촌 등

분야별 전문가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위원회는 2007년 1월까지 제출할 파일 작성과

IOC 조사평가단의 현지실사에 대비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세입과 세출 등

재정예측,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이미 구성 운영되고 있는

선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각종 국제대회와

국제회의 등에 참가해 2014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홍보활동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