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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택시 불법 호객 행위 기승,경찰 미온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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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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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시외버스 터미널과 남춘천역 등에서

택시들의 불법 호객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나

춘천시의 단속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춘천시내 택시 기사들에 따르면

일부 택시들이 장거리 손님을 태우기 위해

지정 승강장을 벗어난 구역에 차를 대놓고

불법 호객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택시기사 A씨는 “일부 택시들의 불법 호객 행위로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했으나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 관계자는

“단속반원들을 내보내 단속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단속반원들이 폭행을 당해

입원을 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으나

경찰에 고발을 해도 경찰이 미온적으로

처리해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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