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인명피해 계속 증가, 복구 인부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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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17 댓글0건본문
오늘 오전 6시 쯤 인제군 덕적리 마을 기도원에서
60살 마모씨 등 3명의 실종자가 추가 확인되는 등
집중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강원도 재난안전 대책 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현재 인제군 사망 7명, 실종 18명,
평창군 사망 4명, 실종 3명, 영월 사망 2명으로 잠정집계됐지만
경찰의 추가 확인 결과 인제군 덕적리에서 3명의 실종자가
추가로 발생해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모두 37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오전 8시 50분 쯤에는 평창군 용평면 속사 톨게이트 앞
31번 국도 복구 작업을 하던
굴삭기 운전자 강릉시 입암동49살 최모씨가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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