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본부, 수해 작물 출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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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02 댓글0건본문
장마 후 고온으로 고랭지 농가의 작물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농협 강원본부가 수해 지역의
농축산물 출하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협 강원본부는 막 김치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배추 5톤 드럭 50여대 분량을
정상 가격의 70% 선에서 전국 농협
김치 공장 12곳에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해지역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대형 할인매장과 공동으로 오는 10일부터
고랭지 무, 배추, 감자 등 150여개 품목에 달하는
강원 농산물 판매행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집중호우와 장마 후 고온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고랭지 배추는 총면적 2천 ha로
전체 도내 재배 면적 5천 ha의 4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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