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자연산 해삼 등 크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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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04 댓글0건본문
속초와 강릉, 동해 등 동해안 지역
전복, 해삼, 멍게, 다시마 등 자연산
수산 자원이 해마다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도 환동해 출장소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속초 등지에서 8만 6천 kg의
멍게와 전복 등이 채취됐으나, 2003년에는
5만 8천 kg에 그쳤습니다.
또 2005년에는 불과 2만 5천 8백 kg에
불과했으며, 올들어서도 7월말 현재
만 kg에 그쳐 해마다 40% 씩
감소했습니다.
이는 당국이 지난 1994년부터
당해연도 연안 해초류 채취허가를 어민들에게
내줘 채취량이 크게 늘었고,
마구잡이 채취로 전복과 해삼 등이
서식처를 잃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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