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세로 인해 도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12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기름값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도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677.95원으로

직전 주 대비 9.14원 올랐습니다.

국제유가는 최근 보합세를 나타냈지만, 비상계엄으로

원화 가치가 하락하며 원·달러 환율이 급등, 국내 기름값 상승 폭을 키웠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