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영동지역과 남부지역 시군의 획기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태 지사는 오늘 신년 언론 간담회를 갖고

이런 내용이 담긴 '제 2 청사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발전 전략은 영동지역과 남부지역의 여건과 강점을 분석해

친환경 미래산업, 글로벌 관광, 블루 이코노미 해양수산까지

3가지 비전과 9개 세부 계획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우선 친환경 미래산업 실현을 위해 수소, 신소재, 폐광 대체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또 해양레저, 크루즈, 케이블카 등 해양과 산악관광 자원을 활용해,

강원도를 세계적 수준의 관광지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