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오피스텔 30대 여성 살해용의자 30시간만에 홍천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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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8.22 댓글0건본문
경기 용인시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났던 용의자가
범행 30시간 만에 검거됐습니다.
용인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48분쯤
홍천군 남면 소재 야산에서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전날 용인시 수지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30대 여성 B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차량을 몰고 홍천군으로 이동한 뒤
학교 앞에 차량과 범행에 쓴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를
두고 달아났습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A씨가 인근 야산으로 도주한 정황을 파악하고
해당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에 나섰으며
경기남부경찰청이 투입한 수색견이 A씨를 발견한 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가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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