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납북돼 간첩으로 몰린 '삼창호' 어부들 혐의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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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4.03 댓글0건본문
1972년 조업 중 북한 경비정에 의해 납치된 뒤 간첩으로 몰려 처벌받았던
'삼창호' 어부들이 53년 만에 혐의를 벗게 됐습니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납북귀환 어부 삼창호 선원 22명의
반공법 위반 혐의에 대해 기소 유예 처분을
증거 불충분 '혐의없음'으로 변경했습니다.
검찰의 이번 결정으로 삼창호 선원들은
향후 국가 배상을 통해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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