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추위가 이어지고 일교차도 커지면서

도내에서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감염병관리 지원단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도내 인플루엔자 환자는

인구 1,000명당 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1월 둘째 주 0.9명, 11월 셋째 주 2.1명, 11월 넷째 주 2.2명 등에 이어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세가 서서히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백신접종과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