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살리려다 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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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30 댓글0건본문
국도에 뛰어든 고라니를 피하려던 승용차 운전자가
도로 방호벽을 들이 받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8분쯤
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 38번 국도 구간에서
37살 강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오른쪽 방호벽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지점 주변에
고라니 사체가 발견된 점을 볼 때
숨진 강씨가 고라니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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