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연막소독 방식 시내에서는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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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5.27 댓글0건본문
등유와 함께 살충제를 함께 태워 나오는 연기로
소독을 하는 방식인 연막소독을
강릉시가 올해부터 줄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강릉시 보건소는 올해부터
연막소독은 수풀이 많은 곳과 읍면 지역에서 실시하고
시내에서는 수증기를 이용한 연무 소독을 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연막소독은 우리나라에서 광범위하게 채용됐던 것으로
차량에 연막소독 장비를 탑재하고
도로를 다니며 살충제가 섞인 연기를 방출하는 방식이어서
넓은 지역을 빠른 시간에 소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등유를 태우는 만큼 환경오염 우려가 있고
소독의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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