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춘천지역에 280㎜가 넘는 집중호우로

토사가 도로를 덮쳐 전면 통제됐던

서울~춘천고속도로의 양방향 차량 통행이

16시간 만에 재개됐습니다.

서울-춘천고속도로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 월문 3터널,

화도읍 금남터널,

양평군 서종면 이천터널 등 3곳의 차량 통행이

어제 밤 8시부터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폭우로 계곡물이 유입되고 있는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 차원에서 갓길 등

일부 차로의 이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