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후, 유흥비 마련위해 빈집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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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8.04 댓글0건본문
강릉경찰서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빈 아파트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중학교 동창생인 강모(26)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대전의 모 중학교 동창생인 강씨 등은
지난 3일 강릉시내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며
빈집을 확인, 방범창을 부수고 침입하는 등
3차례에 걸쳐 현금 90만원과
1천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이전에도 절도 행각을 벌이다 붙잡혀
교도소에서 2년을 복역한 후 출소했으며
최근 강릉 경포 바닷가에 놀러 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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