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조실록ㆍ왕실의궤 "강원에 돌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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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8.08 댓글0건본문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왕실 의궤 오대산사고본을
제자리로 찾아오기 위한 강원 도민들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조선왕조실록과 왕실 의궤 제자리 찾기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오늘 평창군 오대산 월정산에서 발족식을 하고
조선 왕조실록ㆍ왕실의궤
제자리 찾기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발족식에는 최문순 도지사와 김진선 전 도지사,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이석래 평창군수를 비롯해 추진위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추진위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의궤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표적인 기록 문화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문화재로
제자리에 있어야 그 빛을 발하게 된다."며
"문화재의 제자리 찾기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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