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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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8.09 댓글0건본문
지난달 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춘천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춘천시를 비롯해
경기 동두천과 남양주 등 9개 시·군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춘천 지역은 산사태와 도로 교량 파손 등
공공과 사유시설 등 모두 201억원의 피해가 집계돼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95억원을
두 배이상 초과했습니다.
이번 지정으로 춘천시는
수해 복구에 최대 80%까지 국비를 지원받게 돼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중앙본부는 수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 을지연습 대상에서
춘천을 비롯한 9개 시·군을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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