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여야 정치권, 내년 총선 '필승전략'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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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8.10 댓글0건본문
강원지역 여ㆍ야 정치권이
내년 4월 시행되는 19대 총선을 앞두고
전략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1년 동안 치른
두 번의 도지사 선거와
작년 7ㆍ28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과
도내 정치지형이 크게 변해
누구도 쉽게 승부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도내 정당들에 따르면
한나라당 강원도당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선결 조건으로
'잃어버린 도민의 신뢰회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 민주당 강원도당은
유권자의 바닥 민심을 잡기 위해
도내 8개 지역위원회와는 별도로
각 시ㆍ군별 협의체 구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도내 정가의 한 관계자는
"총선이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이 필승전략 마련에 집중하고 있고
여야가 내부 경선을 통한 공천을 강조함에 따라
예년보다 총선경쟁이 일찍 시작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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