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볍씨대란 원인은 “저온-일조량 부족”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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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8.17 댓글0건본문
올 봄 강원지역 농민들을 괴롭힌
볍씨 대란의 원인은 저온현상과 일조량 부족 때문이라고
국립 종자원이 밝혔습니다.
국립종자원 강원지원은 오늘 “볍씨가 영글 무렵인
지난해 7월 하순부터 9월까지의 일조량이
평년에 비해 44%에 불과했고
올 봄 저온현상으로 싹이 트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종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450시간이 넘던 평년의 일조량이
지난 해에는 250여 시간에 불과했고
올 봄 파종기의 기온은 평년보다 2-3도 낮았습니다.
한편 올해도 잦은 비로 인해
일조량이 부족하고 강수량이 자니치게 많은 만큼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불양볍씨 논란이 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와 있어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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