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인 '토지'가 완간된

원주에서 '토지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박경리 문학공원은 내일부터 15일까지

단구동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소설 토지의 완간과 광복절을 기념하는

토지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강연회와 전시회,

시낭송회, 편지쓰기,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한편 원주시는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품인

소설 토지가 완간된 1994년 8월15일을 기념해

토지의 날로 정하고 매년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