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고와 인제고, 상지여고, 강릉문성고 등

강원지역 4개 종합고교가

내년부터 일반고교로 전환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최근 종합고교의 일반계 전환 등을

내용으로로 하는 도내 7개 고교의

2012년 학과 개편과 교명 변경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북고 정보기술과는 없어지며

인제고 정보처리과, 상지여고 멀티미디어과ㆍ정보처리과,

강릉 문성고 인터넷정보과는 모두 보통과로 전환됩니다.

또 원주 의료고의 의료전기과와 의료전자과는

의료전기ㆍ전자과로 통합되고

홍천 정보과학고는 상업계열이 없어짐에 따라

강원생활과학고로,

춘천실고는 춘천한샘고로 각각 교명이 변경됩니다.

행정과 심만섭 사무관은

"특성화 학과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가 점점 감소해

종합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학과개편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