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수급자격을

잃게 된 사람이 천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가

도내 기초생활수급 3천 3백여 가구를

조사한 결과, 모두 천 39가구가

부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수급자격을 잃게 됐습니다.

또 수급자 급여가 축소된 가구는

435가구, 오히려 늘어난 가구는 233가구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