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2018 평창올림픽' 홍보를 겸한

해외 관광세일즈에 나섭니다.

도는 올 겨울 동남아 눈ㆍ스키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5일에서 28일과 9월1일에서 4일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각각 열리는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ㆍ군 담당자와 강원지역 리조트, 여행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세일즈단은 현지의 대형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겨울스포츠 체험코스 등

신규 동계상품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도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10월부터 연장 운행되는 한류 관광열차를 비롯해

양구 DMZ 코스, 소지섭 길 등

한류스타를 소재로 한 새로운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