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추석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등의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특별 사법경찰관 여든 아홉명과

명예감시원 2천 여명을

백화점과 전통시장 등에 투입합니다.

강원 품관원은 1단계로 제조업체 위주로 단속한 뒤

2단계로 중ㆍ대형마트, 백화점, 도ㆍ소매업소, 전통시장,

인터넷 쇼핑몰 등에 유통된

육류,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또 농식품 판매현장에서

원산지표시 지키기 캠페인과

부정유통신고 포상금제도를 홍보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