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사찰 환경 설치미술전 개막-홍천 백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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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8.27 댓글0건본문
홍천군 화촌면 주음치리에 자리한
백락사 환경설치미술 초대 작가전이
오늘 개막됐습니다.
사찰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생태, 환경 미술 전시회인
백락사 환경설치 미술 초대 작가전에는,
건국대학교 이필하 교수, 홍익대학교 정경연 교수,
중부대학교 허강 교수 등 국내 설치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 23명이 초대돼,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7일까지
계속됩니다.
백락사 주지 성민스님은 “생태는 곧 생명임에도
이를 잊거나 외면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 현대인들이
고즈넉한 산사에서 생명의 가치와 생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설치미술 초대작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열린 개막전에는
양양 낙산사 법주 정념스님,
허필홍 홍천군수 등 내외 귀빈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 온 관람객 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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