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민, 30일 정부종합청사 앞 항의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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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8.26 댓글0건본문
태백시 현안대책 위원회는
오는 30일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지역경제 회생 방안 이행을 촉구하는
항의 집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태백현안대책위는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정부가 합의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며
지난 23일 황지연못에서 대정부 투쟁 출정식을 시작으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태백 현안대책위의 요구 사항은
3천명 고용 대체산업 유치,
안전체험 테마파크 운영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장 등입니다.
현재 태백현안 대책위는 황지연못에서
촛불집회, 천막농성을 하고 있으며
9월 1일에는 상가를 철시하고
태백시 중앙로에서 총궐기대회를 여는 등
투쟁 강도를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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