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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맞아 '금값' 고추 등 농산물 절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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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8.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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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난히 긴 장마와 잦은 비로

농산물 작황이 부진한 가운데

가격이 오른 고추 등 농산물 절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동해경찰서는 오늘

고추를 훔친 혐의로 일흔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고,

지난 7월 초부터 최근까지

농촌지역의 빈집에 들어가

55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훔친 서른살 이모씨도

상습절도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작황 부진으로 고추 가격이 작년보다

2배가량 급등하면서 농산물 절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확기를 맞아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112 순찰과 형사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도내에서는 26건의 농 축산물 절도사건이 발생해

1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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